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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101 자청 상세페이지 분석, 따라할 수 있을까?

by 공백채우기 2022. 12. 14.

 

클래스 101 자청 상세페이지

우선, 초반 페이지를 보면 3단계로 나누어서 본인을 표현했다.

1단계는 게임-애니 오타구, 히키코모리

2단계는 유튜버 라이프해커 자청

3단계는 5개 법인 대표로 나누어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아래와 같은 스토리를 보여준다.

 

 

 

 

자청의 전자책, 역행자, 블로그, 상세페이지 등을 보면 스토리텔링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 이렇게 살아왔구나.'가 아니라 조금 더 과장해서 말하면 어릴 때 동화책을 읽을 것처럼 딴 생각을 하지 않고 술술 읽힌다. 그리고 바로 아래 강의 후기를 통한 가치입증을 보여준다.

 

 

사실 이 부분이 그 전에 어떻게 썼는지 보고 싶었다.

현재는 후기가 증명을 해버려서 너무 완벽한 가치입증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씩 캡쳐를 하면서 문단별로 읽으려고 했으나 멈추게 되었다.

더 이상의 캡쳐는 무의하다고 느껴져 큰 틀로 나누어 정리하기로 했다.

 

 

 

클래스 101 자청 상세페이지 큰 틀

상세페이지를 보면 어그로를 끈다, 관심을 끈다기 보다는 글이 탄탄하다는 생각이 든다.

상세페이지의 흐름은 아래와 같다.

 

 

1. 뇌에 충격을 주는 제목으로 클릭하게 만든다.

    - 월 999만 원 자동수익, 경제적 자유 얻는 구체적 가이드라인

2. 스토리텔링과 가치입증으로 집중력, 몰입도를 높인다.

    - 오타쿠, 히키코모리에서 5개 법인 회사 대표

3. 강의 후기로 가치입증을 한 번 더 했다. 그리고 강의가 왜 잘 되었는지 3가지로 정의

4. 3가지 정의 내용 : 가치입증, 실제 후기, 유용한 정보 + 실제 사례 등을 보여줌

    - 하루 매출 2억, 의사, 변리사의 후기, 1,000만 원을 보낸 실제 사례가 인상적으로 다가옴.

5. 구독 이용자와 개별 클래스 구매자 차별화 : 35만 원 상당 무자본 창업 PDF 전자책

6. 마지막으로 유튜브, 네이버 카페, 베스트 블로그 후기를 나열하였다.

    - 마지막으로 이미 인지가 있는 사람들의 후기와 후킹되는 블로그 제목이 인상적이다.

 

 

 

 

여기서 어떤 내용들을 따라할 수 있을까?

먼저, 제목은 연습을 통해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머리에서 나온 제목이 아니라 위와 같이 이미 잘 쓰여진 제목의 단어들을 재조합하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길을 가다가, SNS 광고를 보다가 인상 깊은 문구는 전부 사진을 찍거나 캡쳐해 두면 좋은 제목들이 분명 생각날 것이다.

 

 

두 번째로 스토리다.

누구나 각자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때 초안을 작성하고, 남의 스토리, 잘 쓰여진 스토리들을 보다보면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감이 잡힐 것이다. 이미 잘 쓰여진 스토리를 보고 좌절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카피할까?', '어떻게 벤치마킹할까?' 처음에는 이렇게 가볍게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치입증과 후기다.

쌓아놓은 것이 없으면 자청과 같은 가치입증은 하기 힘들다. 후기 또한 마찬가지다.

다른 방안으로 이미 권위가 있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거나 후기 대신 다른 포트폴리오를 채워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간단하게 쓴 감이 있는데 다음에 더 여유롭게 깊게 생각하고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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